경기도 부천시의 효플러스요양병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늘었다. 서울 동작구의 한 선별진료소로 본 기사와 무관함. 사진=일요신문DB
경기도 부천시는 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들 중 70대 A 씨 등 2명은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부천시 상동 효플러스요양병원 직원으로 파악됐다.
해당 요양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가 2명이 추가되면서 모두 69명으로 집계됐다.
해당 요양병원에서는 앞서 직원 6명이 확진된 뒤 전수검사를 진행한 결과, 전날인 11일까지 환자 61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조치됐다.
김예린 기자 yeap1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