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끼페스티벌 초·중등부 대상을 수상한 점핑 스텔라.
[일요신문]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 청소년 축제 ‘청소년 끼 페스티벌’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 속에서도 청소년들의 빛나는 열정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끼 페스티벌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9월 진행된 예선전과 지난 11월 8일 치러진 본선까지 모두 온라인 ‘언택트’(Untact·비대면) 방식으로 치러졌다.
초·중등부 대상의 영광은 화려한 치어리딩과 댄스 무대를 보여준 점핑스텔라에게, △엔젤킹(금상) △드림오즈(은상) △더블제이(동상) △스칼렛(장려상) △팝콘(심사위원장상) △웁스키즈(모범상) △이은채(인기상) △창작무용(매너상) 순이다.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의 재능 발굴과 인재 양성을 통해 대한민국 문화발전을 목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청소년선도위원회가 주최하고 ‘일요신문i’가 주관하며, (주)해동산전이 후원한다. 또 류중일 전 LG 트윈스 야구단 감독이 명예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