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홍진영의 석사논문이 표절로 잠정결론이 내려진 가운데 방송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15일 MBC<안 싸우면 다행이야> 측은 “홍진영이 하차한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또한 향후 출연진에 일부 변화가 있을 예정이라고도 전했다.
홍진영은 지난 28일 방영된 방송분에서 통편집되는 등 하차 가능성이 점쳐졌다.
앞서 지난달 5일 홍진영의 석사 학위 논문에 표절 의혹이 일었다. 홍진영은 인용문이 많은 것은 당시 관례였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당시 홍진영의 지도교수였던 조선대 교수가 양심선언을 하며 논란에 힘을 실었다.
이에 조선대 측은 홍진영의 석사 논문을 조사했고, 표절로 잠정결론 내렸다.
오는 23일 열리는 대학원위원회에서 홍진영의 논문 표절 여부에 대한 최종 결론이 내려진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