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월 8일 영국 사우스엔드온씨 놀이공원에서 102명이 ‘누드 롤러코스터 타기’에 도전했다. 이 행사는 사우스엔드 병원의 유방검진센터 건립 기금을 모금하기 위해서 이뤄졌다. 로이터/뉴시스 |
그런데 여기서 한 술 더 떠서 그야말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시원하게 롤러코스터를 타는 사람들이 있다.
최근 영국의 사우스엔드온씨 놀이공원에서 ‘누드 롤러코스터 타기’에 도전한 참가자들이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이날 온몸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 알몸으로 롤러코스터를 탄 사람들은 모두 102명.
이들이 이렇게 벌거벗은 채 롤러코스터에 오른 이유는 사우스엔드 병원의 유방검진센터 건립 기금을 모금하기 위해서였다.
이날 기록은 기존의 세계기록이었던 70명 탑승 기록을 갈아치운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