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관생도가 코로나19 현장에 급파된다. 사진=임준선 기자
국군간호사관학교는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지원대책에 따라 간호사관생도 3학년 77명과 간호장교 4명을 생활치료센터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간호사관생도 56명, 간호장교 3명은 경기와 충남 생활치료센터 3개소에 투입돼 임무를 시작한다. 나머지 인력도 이후 생활치료센터에 추가 투입될 예정이다.
임무 수행 기간은 1개월이며, 향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있다.
생도들은 대학병원급에서 기본간호학 실습과 국군수도병원 중환자실 등에서 간호실습을 마쳐 코로나19 현장 투입에 필요한 실력을 갖췄다.
금재은 기자 silo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