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택시기사 폭행 의혹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사진=박정훈 기자
이 차관은 21일 “개인적인 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서 대단히 송구합니다”라며 “택시 운전자분께도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 사안은 경찰에서 검토해 시시비비가 가려질 것으로 생각한다”며 “공직자가 된 만큼 앞으로 더욱 신중하게 처신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차관은 변호사 신분이던 11월 술에 취해 택시기사를 폭행한 의혹을 받는다.
금재은 기자 silo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