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요신문] 22일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가 59명 발생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점으로 지역 코로나19 환자는 2052명으로 경산 24명, 안동 10명, 경주 8명, 구미 7명, 영주 5명, 포항 2명, 김천 1명, 의성 1명, 고령 1명이 추가됐다.
주간 일일평균 확진자는 32.3명으로 크게 늘고 있으며 자가격리도 3763명으로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경산에선 확진자 접촉 18명, 교회관련 접촉 3명, 선별진료소 검사 결과 3명이 확진됐다.
안동은 종교시설 관련 접촉 5명, 확진자 접촉 5명이다.
경주는 확진자 접촉 6명, 선별진료소 1명, 해외유입 1명이다.
구미는 확진자 접촉 7명이다.
영주와 고령은 종교시설 관련으로 각각 5명, 1명이다.
포항은 확진자 접촉 1명, 선별진료소 1명이다.
김천은 확진자 접촉 1명이며 의성은 증상을 보여 선별진료소 검사 결과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 코로나19 완치자는 1677명으로 어제 하루 6명이 퇴원했으며 병원에서 157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69명으로 지역사회 824명, 해외유입 45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317, 부산 26, 대구 39, 인천 45, 광주 26, 대전 9, 울산 6, 세종 1, 경기 206, 강원 23, 충북 31, 충남 17, 전북 4, 전남 5, 경북 59, 경남 18, 제주 19, 검역 18명이다.
※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국번없이 1339’
최창현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