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이미지. 출처=픽사베이
[울산=일요신문] 울산시 병원 내 감염 차단에 적색경보가 발령됐다.
울산지역 감염병 전담병원인 울산대학교병원에서 병동 보조원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이다.
울산시는 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발생해 569~577번으로 분류했다고 22일 밝혔다.
추가 확진자 중 575번(40대·동구)은 코로나19 확진자들이 입원 중인 울산대병원 61병동에서 보조원으로 근무하다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은 575번과 접촉이 의심되는 직원들을 업무에서 배제한 채 진단 검사를 벌이고 있으며, 감염 경로도 확인하고 있다.
김기봉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