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개들의 더위를 날려줄 ‘견공 전용 아이스크림 트럭’이 런던에 등장해서 화제다. 올여름 런던 곳곳의 공원을 돌면서 아이스크림을 팔고 있는 ‘K99 밴’은 개들을 위해 특별히 만든 아이스크림으로 견공 손님들을 유혹하고 있다.
가령 ‘도그 이트 호그 월드’는 햄과 닭고기 맛이 나는 셔벗으로 뼈다귀 모양의 비스킷이 올라간 것이 특징이다. 또한 ‘캐이나인 쿠키 크런치’는 애견용 과자를 갈아서 만든 아이스크림으로 개들이 좋아하는 맛과 향, 질감을 모두 갖춘 인기 메뉴다.
가격은 99펜스(약 1800원)로 이 금액은 전액 ‘버크셔 애완견 구조 센터’에 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