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고발당한 사건이 중앙지검 형사5부에 배당됐다. 사진=박정훈 기자
서울중앙지검은 23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당한 이 차관을 형사5부(부장 이동언)에 배당했다.
앞서 시민단체인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법세련), 사법시험준비생모임(사준모)이 이 차관을 고발했다.
이 차관은 취임 전인 11월 6일 밤 택시기사를 폭행했지만 입건되지 않아 논란이 일었다.
금재은 기자 silo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