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환, 윤석열 복귀에 분노 “세상이 모두 너희들 발밑이지?”

이승환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이승환이 윤석열 검찰총장 복귀에 분노했다. 

25일 이승환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법원의 윤석열 검찰총장의 징계효력 정지 결정 기사 링크를 공유했다. 

그러면서 “세상이 모두 너희들 발밑이지?”라고 적었다. 

그는 해시태그로 ‘검찰개혁, 사법개혁, 언론개혁’ 등의 문구도 덧붙였다. 

이승환은 가요계 대표 폴리테이너(politainer·정치 활동을 하는 연예인)로 유명하다. 

그동안 故노무현, 문재인 정부를 지지하는 발언과 관련 집회나 행사에 참여하는 행보를 이어왔다. 

한편 윤석열 검찰총장은 이날 법원의 징계 정지 판단을 받고 정직 처분 9일만에 출근했다. 
 

주성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