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대한축구협회
[일요신문] 축구선수 이승우가 자가격리됐다.
벨기에 프로축구팀 신트트라위던 소속인 이승우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현지 매체들은 26일(한국시각) 이승우와 함께 팀 동료인 산티아고 콜롬바토가 지난 주말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다고 보도했다.
두 선수는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구단은 안전을 위해 이들에게 일주일 동안의 자가격리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승우는 오는 주말 열리는 스탕다르 리에주와 원정경기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