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동초 서연우·양평초 심예준·양평동초 임승현 학생이 2020년 한국코드페어에서 초등부 동상(정보과학회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일요신문=양평] 양평동초 서연우(4학년)·양평초 심예준(5학년)·양평동초 임승현(4학년) 학생이 2020년 한국코드페어에서 초등부 동상(정보과학회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순이(또 사용가능한 순서대기표)를 개발한 이 팀은 앱인벤터와 Ev3, nfc tag, 레고 등을 활용하여 은행 등에서 사용되는 종이인쇄 순서대기표를 NFC TAG로 대체하는 아이디어를 구현하여 개발했다.
이들 학생들은 또순이를 통해 순서대기표를 재활용함으로써 자원의 낭비를 막고, 종이 인쇄 잉크의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안전한 순서대기표를 개발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한국코드페어는 2018년까지 진행된 한국정보올림피아드 대회의 명맥을 잇는 코딩 대회로서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SW 저변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회다. 2020년 한국코드페어는 5월 서면심사부터 10월 본선대회까지 전국에서 2천여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한편, 주최 측은 12월 중 진행 예정이었던 2020년 제2회 한국코드페어 시상식을 코로나로 인하여 개최를 취소하고 18일 개별시상으로 진행했다.
제2회 한국코드페어 시상식이 코로나로 인하여 개별시상으로 진행됐다.
양평동초 서연우·양평초 심예준·양평동초 임승현 학생이 개발한 또순이(또 사용가능한 순서대기표)
김현술 경인본부 기자 ilyo0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