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프로축구연맹
조별리그를 거쳐 포항, 수원, 안산, 서울이랜드, 강원, 제주, 대전, 전북이 8강 토너먼트에 안착했다. 이 중 대회 시작전부터 우승후보로 평가받던 서울이랜드, 제주, 대전, 전북은 각 조 1위를 차지하며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8강 대전도 확정됐다. 1경기 포항-수원, 2경기 안산-서울이랜드, 3경기 강원-제주, 4경기 대전-전북이 만난다.
강남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 대회로 개최 예정이였던 8강 플레이오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1월 2일(토)부터 16일(토)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프리카TV eK리그 공식 방송국(http://bj.afreecatv.com/ekleague)에서 단독 생중계 되며, 다양한 시청자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이번 대회의 총 상금은 1,700만원이다. 우승팀에는 1,000만원의 상금과 제닉스 게이밍 의자, EA스포츠 주최 EA챔피언스 컵(EACC)의 한국대표 선발전의 오프라인 예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서재영 객원기자 jaewa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