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사진=인천시의회 제공.
[일요신문]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은 2일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변함없이 ‘사람중심 민생과 경제회복’을 최우선 가치로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신 의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시민여러분께서 체감하실 수 있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더욱 촘촘히, 더욱 따뜻이 살피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인천시의회는 결초보은(結草報恩)의 자세로 시 정부와 교육청과 손을 맞잡고 지혜를 내고 마음을 모아 담대히 전진해나가겠다”며 “2021년 새로운 희망을 품은 인천시의회의 발걸음에 동행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신 의장은 “300만 시민여러분과 미래세대를 바라보며 환경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이며, 인천형 그린뉴딜정책, 기후변화 대응 정책 등 자원순환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계획된 일들이 시민의 참여 속에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강력히 견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