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트롯 전국체전
강원과 전라의 대결에서 두 팀은 한 번씩 승리를 챙겼다.
결국 승부르기까지 올라간 두 팀. 전라에서는 반가희가 주장으로 나섰다.
이에 맞서 강원에는 공훈이 무대에 올랐다. 다른 팀들은 “전라가 너무 세다”며 반가희의 우세를 예상했다.
반가희는 “나이로 보나 경험으로 보나 제가 현역 가수인데 당연히 이겨야죠”라며 승리를 자신했다.
하지만 공훈도 자신만의 매력을 선보이며 최선을 다한 무대를 선보였고 예상을 뒤엎고 승리를 따냈다.
600점 가운데 겨우 3점 차이인 승부였는데 남진은 “이해가 안 가네”라며 난감해했다.
신유는 “전라 쪽은 선곡이 너무 뻔했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