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사진=일요신문 DB)
[고령=일요신문] 박정현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은 2020 대한민국 사회발전 대상에서 지방자치의정부문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박정현 위원장은 지난해 7월 7일 후반기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으로 취임 후 “도민이 체감하는 도정의 만족도는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고, 대부분의 민원이 현장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문제해결의 실마리 또한 현장에서 찾아야 한다”며 현장중심의 의정활동과 적극적인 소통을 강조했다.
이 같은 신념으로 지난해 태풍 대비상황 점검을 위한 재난상황실 방문, 소방서 신‧증축 현장 방문, 소방서 현지 행정사무감사 추진으로 일선에서 근무하는 소방공무원들의 근무여건 개선, 도내 건설 유관단체 간담회 등 도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현장과 소통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박정현 위원장은 “이번에 과분하게 저에게 주어진 대상은 앞으로도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면서 현장을 살피는데 게을리하지 말라는 뜻으로 알겠다”며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자세로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도민과 도정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는 건설소방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창현 최부건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