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경남FC
경남은 4일 “경남FC가 성남FC 공격수 김소웅을 자유계약(FA)으로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2018 성남에 입단한 김소웅은 2019년 8월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에 발탁되었다. K리그에서는 9경기에 나서 1도움을 기록했다.
김소웅은 최전방 공격수와 공격형 미드필더 까지 소화하는 전천후 공격수다. 빠른 주력을 바탕으로 넓은 활동 반경이 장점이다.
김소웅은 “거제가 고향인데 고향팀에서 뛸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설기현 감독님의 원하는 축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입단 소감을 전했다.
입단 절차를 마친 김소웅은 통영 전치훈련에 합류해 다음 시즌을 준비할 예졍이다.
서재영 객원기자 jaewa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