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협의회 이대규 이사가 고기능성 마스크 ‘매직키퍼’를 정동균 군수에게 전달하고 있다.
[일요신문=양평] 신축년에도 양평군(군수 정동균)에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바르게살기 양평군협의회 이대규 이사가 지난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고기능성 마스크 ‘매직키퍼’ 1,000매(400만원상당)를 양평군에 기탁했다.
이대규 바르게살기 양평군협의회 이사는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로 마음이 지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구리이온 마스크를 기탁하게 돼서 기쁘다”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평군출입기자협의회 소속인 이대규 이사는 현재 환경신문에 몸 담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고기능성 마스크를 기탁해주신 이대규 이사에 감사말씀 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계유일 이온결합 특허기술 ‘매직키퍼 마스크’
이대규 이사가 이번에 기탁한 ‘매직키퍼 마스크’는 세계유일의 이온결합 특허기술로 나이론에 ‘황화구리 이온결합’을 한 제품으로, 지속적인 항균살균과 탈취효과, 항곰팡이, 항 미생물, 항 진균, 오염방지(anti-fouling)는 물론 원적외선이 방출되는 마스크다. 바이러스로부터 호흡기 보호는 물론 인체에 무해하며 내성균 생성 억제를 통한 면역력 증진이 증빙된 제품이다.
마스크 착용 후 런닝머신이 가능 할 정도로 우수한 통기성과 지속적 탈취력(입냄새 제거)을 자랑하며, 대부분의 일회용 마스크와 달리 최대 10일까지 사용할 수 있어 가격적으로도 가성비가 좋은 제품으로 알려졌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의 : ☎ 031-770-2142, 해피나눔계좌 : 농협 143-17-006241/경기공동모금회)
바르게살기 양평군협의회 이대규 이사가 고기능성 마스크 1,000매(400만원상당)를 양평군에 기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유인수 지역돌봄과장, 이미원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협의회장, 이대규 이사, 정동균 양평군수, 이현주 소통협력담당관.
마스크 전달 후 정동균 군수와 환담하고 있는 이대규 이사와 이미원 회장.(사진 왼쪽부터)
김현술 경인본부 기자 ilyo0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