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와 김은숙 작가가 한 여자의 처절하고 철저한 복수극을 그린 신작 ‘더 글로리’로 재회한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더 글로리’는 8부작 시즌물로 제작되며 방송사와 구체적인 방송 시기는 아직 미정이다. 다만 올 하반기부터 촬영이 예정돼 있으며 드라마의 완성도를 위해 100% 사전제작으로 제작된다.
제작사 측은 “드라마 ‘더 글로리’는 흥미진진한 김은숙 작가의 스토리라인과 명불허전 송혜교의 완벽한 연기변신, 힘 있고 섬세한 안길호 감독의 감각적 영상 삼박자를 갖춘 작품”이라며 “새로운 복수극의 탄생을 기대해도 좋다”라고 밝혔다.
김태원 기자 dej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