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갬성캠핑
은지원은 박소담을 울리기 위해 모닥불을 이용했다.
박소담 쪽으로 연기를 보내 눈물을 유도했지만 엉뚱한 피해자들만 탄생했다.
은지원이 쏘아 올린 작은 연기는 박소담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아수라장 속에서 박소담만 멀쩡하자 은지원은 “그래도 제일 괜찮네”라며 다시 부채를 쥐었다.
박소담은 “내가 울어야 되나보다. 박소담 눈에서 눈물나게 하기”라며 은지원을 놀라게 했다.
은지원은 “왜 애먼 것들이 울고 난리야”라며 자포자기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