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살림남
양준혁은 예비신부 박현선의 광주 집을 찾아 ‘사인회’를 펼쳤다.
“보는 사람들마다 사인을 받아달라고 한다”는 말에 양준혁은 “다 들고 오이소”라며 큰소리를 쳤다.
그러자 종이와 펜이 곧바로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시상식처럼 지인, 친척들 이름이 줄줄 나왔고 양준혁은 오랜 시간 사인을 공들여했다.
사인을 마친 뒤 박현선은 양준혁에게 엄마의 프로필 사진을 보여주며 “벌써 사진도 바꿨다”고 자랑했다.
이를 보던 하희라는 “나도 사진 바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수종은 “난 안 그럴거다. 난 그래도 하희라 씨 사진으로 할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