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ㅊJTBC 1호가 될 수 없어
최양락은 반찬가게 오픈을 기념해 토끼탈을 쓰고 떡을 돌리는 임무를 맡게 됐다.
그런데 추운 날씨와 무거운 인형 옷 때문에 최양락은 금방 지치고 말았다.
팽현숙은 그런 최양락을 발견하곤 “사람이 없으면 가게 앞에 가서 홍보하자”며 손을 이끌었다.
가게 앞은 댄스 홍보장까지 꾸며놨고 최양락은 억지로 춤을 추며 홍보를 했다.
그 덕분인지 아무도 없던 거리에 조금씩 사람들이 몰려들었고 전단지와 떡이 금방 소진됐다.
기쁨의 커플 댄스에 최양락이 결국 쓰러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