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대 충북여성단체 협의회 박종복씨
이번 총회에서는 앞으로 3년간 충북여성단체를 이끌어 갈 충북여협 제 25대 회장으로 한국부인회 충북지부장 박종복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박종복 신임 충북여협회장은 여성단체협의회 50주년이 다가와 행사 준비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여성의 권익신장과 여성의 사회적 입지 등에 대해 보다 진일보한 정책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충북여협이 향후 충북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을 만들어 실천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충북여성발전센터 소장과 한국부인회 충북지부장을 역임한 바 있는 박종복 신임 회장은 “공무원 재직기간 다양한 분야에서의 행정경험과 단체를 이끌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시대의 변화와 흐름에 맞춰 새로운 소통의 방법을 모색하고, 각기 다른 여성 관련기관 단체와 협력을 통해 충북의 여성단체가 성장할 수 있도록 스스로 변화와 혁신하는 모습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총회에서 선출된 제25대 충북여협 임원진은 수석부회장에 민병윤 소비자교육중앙회충북도지부회장, 부회장에 우을순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 감사에 최순옥 고향주부충북도지회장·안홍순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이다.
또 총무에 김은형 한국피부미용사회충북지회장, 재무에 이재숙 한국여성소비자연합충북지회장, 서기에 정영희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을 내정해 25기 충북여협의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남윤모 충청본부 기자 ilyo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