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현장 모습. 사진=부산경찰청
[부산=일요신문] 부산의 한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3일 오전 6시 20분경 부산 동래구 아시아드대로에 위치한 4층짜리 H빌라 102호에서 불이 났다.
불은 해당 빌라 주거인인 A씨(40대, 남)가 잠을 자던 중에 1인용 전기장판에서 갑자기 발화해 침대에 불이 옮겨 붙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로 현장에 출동해 오전 6시 44분경 진화했으며, 연기를 흡입한 피해자 5명을 후송했다.
하용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