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라디오스타
찬희는 “아역 역할을 많이 했다. 김재원 선배님, ‘착한 남자’ 송중기 선배님, ‘아름다운 그대’ 민호, ‘화정’ 공명 아역을 했었다”고 말했다.
‘얼굴이 마음에 드냐’는 질문에 찬희는 “완전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부모님이 낳아주신 얼굴이니까. 저는 조금 못 생겼다고 생각하거든요”라고 말해 야유를 받았다.
탁재훈은 “그럼 여기 중에 누가 제일 못 생겼다고 생각하나요”라고 질문했다.
찬희는 “저는”이라며 고장난 대답 자판기가 되었다.
그때 안영미는 “왜 날 봐”라며 발끈했고 찬희는 “너무 아름다우셔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영미는 “혹시 제일 안 닮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있냐”고 물었다.
찬희는 “저는 송중기 선배와는 안 닮았다고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