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오산물류센터 근무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은 작년 5월 28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도 부천 쿠팡 물류센터 모습. 사진=일요신문DB
쿠팡 측은 근무자를 대상으로 14일 “오산물류센터 근무자 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날 오후 3시 20분부터 오산 물류센터 폐쇄에 들어간다”고 통보했다.
쿠팡에 따르면, 확진 직원은 주간조 QC(검품) 업무를 담당했다.
해당 직원은 지난 1월 10일 주간조로 오산 물류센터에서 마지막으로 근무했으며, 12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13일 양성 판정됐다.
김예린 기자 yeap1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