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펫 비타민
멍중이는 오랜만에 만난 김승현을 크게 반기지 않았다.
김승현은 “모델 겸 배우”라며 아무렇지 않게 자신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뒤늦게 김승현을 알아본 멍중이는 곁에 딱 붙어 앉아있었다.
김승현은 “딸 수빈이가 동물에 관심이 있어서 키우게 됐다. 옥탑방에서 같이 살았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밥을 잘 먹지 않는 멍중이 때문에 걱정에 빠졌다.
박성광은 “하나의 방법인데 장에 좋은 약들을 먹이니 먹더라”고 팁을 전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