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요신문]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가 23명이 나왔다.
1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 기준 대비 23명 늘어난 2699명으로 지역감염 21명, 해외유입 2명이다.
지역별로 포항 9명, 구미 4명, 칠곡 3명, 김천 2명, 경산 2명, 경주 1명, 상주 1명, 영주 1명이다.
확진자 14명은 이전 환자와 접촉하면서 감염됐으며 의정부, 울산, 대구 등 타지접촉자를 통한 확진도 나왔다.
칠곡군에선 구미 소재 간호학원 관련 접촉으로 2명이 확진됐다.
증상을 보여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3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해외유입은 2명으로 아프리카와 아시아에서 입국한 이들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의 최근 1주일간 지역 확진은 118명으로 일일평균 15.9명이다.
※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국번없이 1339’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