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살인범을 찾기 위해 권나라(홍다인), 김명수, 이이경은 호랑이 굴 속으로 직접 뛰어들었다.
의심을 사지 않기 위해 김명수, 이이경은 탈을 쓰고 기녀가 되었다.
두 사람은 “정말 못 봐주겠구나”, “나리도 정말 꼴이 아니네요. 이게 뭡니까”라며 난감해했다.
권나라는 “이래야 여자들을 죽인 범인을 찾지 않겠습니까. 조금만 참으십시오”라며 두 사람을 달랬다.
가면을 쓰고 술 파티가 벌어지는 현장에서 등장한 것은 앵속(양귀비)이었다.
김명수는 몰래 빠져나와 앵속이 거래되는 현장을 직접 목격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