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싱어게인’
극찬을 받으며 올 어게인을 받은 20호의 무대 뒤 63호가 등장했다.
김이나는 “연달아 아주 그냥 난리나네”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유희열은 “주변에 반응 바뀐 것 있냐”고 물었다.
63호는 “집 안을 제외한 모든 분위기가 바뀌었다. 집에서는 그냥 우리 아들, 늦게 다니지 말고 그러신다”며 “처음으로 제 음악을 많이 듣는 분들이 생기고 이런 경험을 하니까 자신감이 생긴다”고 말했다.
그가 선곡한 곡은 높은음자리 ‘바다에 누워’였다. 도입부부터 이승기, 송민호, 규현은 “잘 한다”며 감탄했다.
노래가 끝난 뒤 이선희는 “전의 무대와 자꾸 비교하게 되는 그게 63호 님이 넘어야 할 과제인 것 같다”고 말했다.
심사 결과 올 어게인으로 TOP 10 진출을 확정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