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제공.
[일요신문]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대표이사 백기훈)은 신축년 새해를 맞아 ‘청렴’과 ‘4대 폭력 예방’의 의지를 다짐하는 ‘청렴 선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청렴 선포식은 19일 백기훈 대표이사 등 임직원 107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강의 플랫폼(ZOOM)을 이용해 ‘청렴 및 4대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 뒤 진행됐다.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바른가치관 함양’과 ‘청렴의 기본소양 및 청탁금지법 소개’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청렴 선포식에서는 재단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채용을 통해 새로 임용한 공무직 직원이 전직원을 대표해 서약서 낭독을 했다.
임직원들은 재단이 더욱 혁신하고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모두가 기본에 충실하겠다는 다짐을 새로 하고, 4대 폭력을 예방 및 근절해 건전한 조직문화 정착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재단은 앞으로도 분기별로 청렴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등 정례적인 교육을 실시해 투명하고 깨끗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한편, 4대 폭력 예방에 더욱더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백기훈 대표이사는 “재단은 인천시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임직원 윤리행동 강령 등 다양한 제·규정을 제정해 임직원의 윤리적이고 투명한 업무처리를 의무화하고 있다”며 “재단이 항상 청렴하고 건전하여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기관으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