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 무어(왼쪽)과 둘째 딸 스카우트 윌리스.
최근 캘리포니아 말리부의 해변에서 섹시한 빨간 수영복을 입고 몸매를 과시한 스카우트는 누가 봐도 젊은 시절의 무어를 떠올리게 했다. 특히 길고 검은 머리 때문에 흡사 무어와 쌍둥이처럼 보일 정도였다. 짙은 색의 긴 생머리와 비키니는 무어의 전형적인 스타일로, 과거 파파라치 사진에 여러 차례 찍혀 유명해지기도 했다.
스카우트 윌리스(왼쪽)과 데미 무어.
그런가 하면 무어 역시 세 딸에 질세라 여전히 탄탄한 복근과 긴 다리를 뽐내면서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긴 마찬가지다. 출처 ‘더선’.
데미 무어와 브루스 윌리스의 가족파티. 오른쪽 아래가 데미 무어와 스카우트 윌리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