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희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쇼트트랙 선수 출신 박승희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27일 박승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소식)공개하면 예쁜 웨딩 사진 마구 올리고 싶었는데 어떤 사진부터 올려야할지 잘 모르겠다. 우선 웨딩웨딩 느낌 사진부터”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승희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미소짓고 있다. 특히 박승희의 날씬한 몸매와 우아한 여신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이날 박승희 소속사 어썸프로젝트 컴퍼니는 “박승희가 오는 4월 17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박승희의 예비신랑은 5세 연상의 패션브랜드 대표다. 두 사람은 1년 반 전 모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편 박승희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1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따며 2관왕에 올랐다.
선수 은퇴 후 2020년 자신이 디자인한 가방 브랜드를 론칭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