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대상은 인천으로 유치를 추진 중이거나 올해 인천에서 개최가 확정된 국내외 컨벤션으로, 지원금은 유치·홍보·개최 각 단계별 참가자수, 행사일수 등을 기준으로 산정된다.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점을 감안해 올해에도 하이브리드 또는 온라인 행사가 지원대상에 포함됐다.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한 방역지원도 추가로 제공된다.
인천관광공사 MICE뷰로 문종건 팀장은 “대면방식의 대규모 행사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을 고려하여 국제회의뿐만 아니라 중·소규모 컨벤션과 국내회의 지원책을 강화했다”며 “회의 주최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