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누가뭐래도
나혜미는 최웅에게 “오늘 낮에 친아빠 찾아갔어요. 걱정되서 가만히 있을 수가 없더라구요, 비열한 짓 그만하라고 했더니 자기가 한 짓 아니라고 딱 잡아떼더라구요”라고 말했다.
최웅은 “싫어했잖아요? 자기 잘못을 순순히 인정할리가 없죠”라며 놀라워했다.
나혜미는 “근데 이제 곧 플러스마켓 대표이사 자리에 오를거라고 하던데”라고 전달했다.
최웅은 “대표 자리에 오르려고 못난이 도시락 뺏는데 혈안이 된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나혜미는 “공탁금 걸어서 이제 대표자리에 오르는거 차질이 생겼으니 또 무슨 일 나는거 아니냐”고 걱정했다.
그러자 최웅은 “보라씨가 내 걱정 해주니까 너무 좋은데”라며 웃었다.
나혜미는 “지금 이 상황에 농담이 나와요?”라며 당황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