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나혼자 산다>에 우영과 찬성이 출연해 컴백을 언급했다.
29일 방영된 MBC<나 혼자 산다>에서는 2PM 장우영, 황찬성이 출연했다.
지난 5일 전역한 찬성은 아침 일찍 우영의 집을 찾았다. 우영의 집에서 능수능란하게 아칯ㅁ밥을 차렸고, 우영은 함께 밥을 먹었다.
두 사람은 눈만 마주쳐도 미소짓는 등 오래된 노부부의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우영과 찬성은 2021년 계획으로 컴백을 준비하는 것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우영은 “제일 중요한 건 앨범이다. 2PM이 공백으로 보면 5년 가까이 됐다. 가수는 무대가 전부다. 너무 그립다”라고 공백 심경을 털어놨다.
찬성은 “안무 기억하냐”고 물었고 우영은 “내가 진짜 안무를 기억 못하더라. 하고 나면 다음 번에 기억에서 지우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찬성의 전역에 이어 오는 3월 준호가 제대하면 2PM 6인 완전체를 이루게 된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