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트롯 전국체전
퍼포먼스 장인 이상민, 이상호는 화려한 무대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역동적인 안무에 지켜보는 이들도 “저러고 바로 노래를 한다고?”라며 놀라워했다.
두 사람은 보는 재미에 안정적인 노래실력까지 더해져 박수를 받았다.
일취월장 성장한 두 사람에 조항조는 “노래가 정말 많이 늘었. 아마 참가자들 중에서 상호, 상민만큼 노력하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이제 개그맨이 아닌 트로트 가수다. 끊임없이 노력해서 더 멋진 무대 만들어주기 바랍니다”며 응원했다.
박현빈도 “이상한 기운이 돌고 있다. 잘하면 이분들이 메달권에도, 역사가 이뤄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봤다”고 말했다.
점수 결과 최향(1938점)을 뛰어넘어 1위를 차지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