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신박한 정리
조혜련과 아들 우주는 비움을 위한 상자 채워넣기를 시작했다.
주방에 자리하고 있는 가방을 본 조혜련은 “왜 여기 있는거지? 원래 어디다 두는거야”라며 물었다.
박나래는 “드레스룸에 두셔야죠”라며 절로 한숨을 쉬었다.
주방 펜트리에는 베개, 쿠션이 나와 신애라를 웃게 했다.
조혜련은 “뭐가 그렇게 많아? 리얼로 다 가져가는구나”라고 놀라워했다.
신애라는 “물건 보면서 이렇게 웃긴 건 처음이다. 곳곳에 이불이 있다”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