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싱어게인’
태호는 김현식의 ‘사랑 사랑 사랑’을 댄스곡으로 편곡해 무대를 꾸몄다.
무대 도중 이승기에게 다가가 춤을 권하는 등 보다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
김종진은 “사실 이 곡을 댄스곡으로 편곡하기 아주 어렵다. 그런 걸 대단히 잘 해서 깜짝 놀랐다. 세상을 떠나신 김현식 씨가 환생을 해서 이런 무대를 꾸민다면 현대적으로 이런 모습이 아닐까 상상을 했다”고 말했다.
송민호 역시 “늘 화려하고 완벽한 퍼포먼소를 했는데 그것에서 한 단계 진화해 여유로움이 느껴졌다. 보컬적인 부분 보여줄 때 보여주고 너무 감사한 무대였다”고 평기했다.
이어 이승윤이 무대에 올랐다. 그는 BTS ‘소우주’로 또 틀을 깨는 무대를 선보였다.
김종진은 “장르가 30호인 무대를 다시 한 번 봤다. 굉장히 사이키델릭하다고 느낀다. 화려한 꽃들이 터져 나오는 느낌이다. 그 음악 세계가 계속 발전해 나가면 좋겠다는 생각이다”고 말했다.
판정 결과 이승윤이 TOP 6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