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청 전경. 사진=과천시 제공.
[일요신문] 과천시(시장 김종천)가 청년들의 시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정책제언 수렴 및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일 명예 청년시장’ 제도를 운영한다.
1일 과천시에 따르면, ‘1일 명예 청년시장’은 4~6월, 9~11월까지 총 6명이 매월 1일 활동하게 된다. 하룻동안 시장과 동행하며 지역 민원 및 현안 등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보고 느낀 점에 대해 정책제언을 하게 된다.
과천시는 명예 청년시장이 제언한 내용에 대해 검토 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1일 명예 청년시장’은 공모를 통해 선발하며, 지원자격은 과천시에 주소지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는 만 19세에서 39세 이하의 청년 중 시정운영에 관심이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서 접수는 2일부터 15일까지이며, 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1일 명예 청년시장 공모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팩스, 방문신청(복지정책과) 중 1가지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