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황성미, 송지수, 이민지
경남정보대학교(총장 추만석) 유아교육과를 졸업한 황성미, 송지수, 이민지 졸업생이 2021학년도 공립 유치원교사 임용고시에 최종 합격했다.
부산·경남지역에 임용된 이들 졸업생은 각각 11:1이 넘는 경쟁률을 뚫고 합격해 그 의미가 남다르게 여겨진다.
황성미 졸업생은 “모교에 좋은 소식을 전해 기쁘다”며 “기회가 되는대로 후배들에게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유치원교사 임용고시는 유치원정교사(2급 이상)와 한국사능력검정시험(3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에 한해 응시 가능하며, 시·도별 교육청이 주관한다. 올해 부산지역 경쟁률은 11.88:1, 경남지역은 11.45:1을 기록했다.
#‘2020 LINC+사업단 성과전시회 및 기술교류회’ 개최
2020 LINC+사업단 성과전시회 및 기술교류회 개최 모습
경남정보대학교(총장 추만석) LINC+사업단은 지난 2일과 3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지역산업체 관계자와 교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LINC+사업단 성과전시회 및 기술교류회’를 열었다.
성과전시회에서는 캡스톤디자인, K-스타 창업팀, 창업 및 취업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전시하고 사업 참여 우수교원 및 산업체에 대한 공로상 수상 등이 있었다.
성과전시회에 이어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참여기업 기술이전식과 지역사회와 기업의 산학협력을 통한 상호공존 방향 제시를 위한 기술교류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경남정보대학교 임준우 산학협력단장은 “앞으로 경남정보대학교는 지역사회, 산업체와 지속적으로 연계를 강화해 동남권 최고의 비즈캠퍼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