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1터미널역 고객안내센터. 사진=공항철도 제공.
[일요신문] 공항철도(주)가 6일부터 28일까지 진에어 항공사와 함께 무착륙 관광비행 여행자를 위한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5일 공항철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해당 기간 동안 진에어 무착륙 관광 비행편을 이용한 뒤 공항철도를 타고 귀가하는 이용객이 대상이다.
참여 방법은 공항철도 인천공항1터미널역 안내센터에서 탑승권 또는 관광비행 비표를 보여주면 된다.
관광비행 운항편당 선착순 30명씩 총 150명에게 선급교통카드 1만원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담당자는 “무착륙 국제 관광비행은 해외여행을 대신하는 참신하고 새로운 여행상품”이라며 “해외여행을 대신해 재미있게 즐기시고, 공항철도에서 선물도 받아가세요”라고 전했다.
공항철도는 열차이용 수요 유치를 위해 무착륙 관광비행 여행객 대상 이벤트를 계속해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