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막내딸 조시를 출산했던 미셸은 “신의 뜻이라면 따라야죠”라며 설령 목숨이 위태롭더라도 20째를 낳겠다고 밝혔다.
그녀의 이런 용기 있는 결단에 대해서 전문가들을 비롯한 주위 사람들은 너무 위험하다며 말리고 있다. 하지만 이런 충고에도 불구하고 미셸은 “아이를 또 낳고 싶다”며 단호한 입장이다.
두가 부부가 이렇게 대가족을 꾸리게 된 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까닭에 피임약을 절대 사용하지 않고 ‘신의 뜻’에 따라 임신이 될 때마다 자연스럽게 모두 낳았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