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유리는 배우 이일화와 함께 요리를 준비했다.
이일화는 요리 재료가 가득 쌓여있는 방을 찾아가 당면을 무려 4개를 택했다.
80인분 당면 등장에 이유리는 “선배님의 대용량을 만나니 카타르시스가 느껴진다”며 행복해했다.
당면을 불린 뒤 본격적으로 채소 칼질이 시작됐다. 연륜이 담긴 칼질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는 출연진들도 깜짝 놀랐다.
이연복 셰프는 “두 사람의 칼질 스타일이 다르다. 일화 씨는 무게 중심을 앞에 두고 하고 유리 씨는 칼 자체의 무게를 사용한다. 칼질을 오래 했을 때는 유리 씨가 유리하다”고 말했다.
이유리는 “대용량으로 해야 음식도 맛이 있는 것 같다. 사남매의 막내였는데 뭘 먹으려 하면 없었다. 자연스럽게 대용량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