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산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
[부산=일요신문] 동부산우체국(국장 김을순) 행복나눔봉사단은 지난 5일 설 명절을 맞아 부산 동구 수정동 아동복지시설 미애원과 동구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부산지방우정청에 따르면 이날 동부산우체국은 코로나 19로 인해 복지기관과 협의 후 방역수칙을 지키며 최소인원만 방문해 우체국쇼핑 김 100여 박스를 전달했다.
김을순 국장은 “우체국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안전망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동부산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집배원 등 인적네트워크를 활용,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해 매월 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