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 사진=안산시 제공.
윤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산시는 시민과 소상공인 살림에 보탬이 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며 이같이 적었다.
윤 시장은 ‘다온’에 대해 “잘 사용하고 계신지”를 안산 시민들에게 물은 뒤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된 경기를 활성화하고자 ‘다온’ 사용 시 추가 인센티브를 지급했었다. 뿐만 아니라 안산시 지원사업(청년기본소득, 산후조리비, 청소년 교통비지원 등)과 생활안정지원금을 다온으로 발행했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소상공인, 골목경제가 따뜻해지는 바램을 담은 의미의 ‘다온’ 사용실태 분석 결과, 작년 발행액의 98%가 사용되어 총 4천459억 원의 경제효과가 발생했다”며 “소상공인 매출, 시민 가계소득이 모두 증가된 것을 알 수 있었다”고 긍정 평가를 내렸다.
윤 시장은 다온(多溫)의 또다른 의미를 “모든 좋은 일들이 다 오라”고 정의하기도 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