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10일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 서울 중구의 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사진=일요신문DB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4명(540~543번)이 추가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 가운데 1명은 산후조리원 직원이다. 따라서 다른 조리원 종사자와 입소자 등 25명이 진단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이 산후조리원 직원은 지난 1월 15일에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어제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됐다.
다른 확진자들은 타지역 또는 도내 다른 확진자들과 접촉했거나 수도권을 다녀온 이력이 있는 경우 등이다.
김예린 기자 yeap1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