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동생 킴벌 머스크가 테슬라 주식을 처분한 사실이 알려졌다. 사진=박정훈 기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보고서에 따르면 킴벌 머스크의 매각 평균가는 852.12달러로 확인됐다. 킴벌 머스크가 보유한 테슬라 지분은 약 59만 9740주로 약 5346억 원에 달한다. 킴벌 머스크의 이번 매각은 자신이 보유한 전체 지분 중 약 5% 정도다.
테슬라 주가는 지난해 743% 올랐고, 올해 들어 14% 상승했다. 2월 11일 테슬라는 804.82달러 종가로 마감했다.
김태현 기자 to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