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1박 2일
충남 논산을 찾은 연정훈, 문세윤은 사비궁에서 백제 의자왕 미션을 수행했다.
연정훈은 시바궁에 펼쳐진 복불복 게임을 보며 잠깐 당황하더니 이내 “여기 너무 멋있다”며 풍경에 푹 빠졌다.
문세윤은 “화려함이 다르다”고 감탄했다.
구경을 마친 뒤 두 사람은 ‘의자 복불복’을 수행했는데 20개 중 단 하나의 정상 의자를 먼저 찾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었다.
두 사람은 20개의 의자를 거의 다 앉아본 뒤 겨우 연정훈의 승리로 게임을 끝냈다.
한편 라비는 백저에서의 점심상을 보고 실망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다소 소박한 밥상이었는데 막상 식사를 시작하자 “간이 딱 맞다. 자극적이지 않고 건강한 맛”이라며 폭풍식사를 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